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, 병원, 약국의 운영 상황은 매우 중요합니다.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과 문 여는 병원, 약국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 명절동안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꼭 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.
응급실, 병원 및 의원 운영 정보
1) 응급실
- 24시간 운영: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합니다. 서울의료원, 동부병원, 보라매병원, 서남병원 등 주요 병원들이 포함됩니다.
- 비상진료 체계: 각 지자체는 응급 환자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, 실시간 상황을 관리하는 전담관을 배치합니다.
2)병원 및 의원 운영 정보
- 문 여는 병원: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5,922곳의 병원과 의원이 운영되며, 경기도와 인천에서도 다수의 의료기관이 문을 엽니다. 특히, 소아 환자를 위한 '우리아이 안심병원'과 '전문응급센터'도 24시간 운영됩니다.
- 비상진료반 운영: 각 보건소는 추석 당일 정상 진료를 실시하며, 연휴 전후 4일 동안 비상진료반을 운영합니다.
- 어린이병원 : 달빛어린이병원은 병원비도 저렴하고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아 빠른 진료가 가능합니다. 또한, 소아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단, 만 18세 이하 환자만 진료가 가능합니다.
약국 운영 현황
- 약국 운영: 서울시는 6,533곳의 약국이 연휴 동안 운영되며, 경기도와 인천에서도 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됩니다. 약국 운영 정보는 119 또는 123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
- 응급약국 안내: 응급 상황 시 필요한 약국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각 지역의 약국 운영 시간은 사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응급실 및 병원 이용 시 유의사항
- 전화 확인 필수: 병원이나 약국에 방문하기 전, 운영 시간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. 이는 예기치 않은 상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- 응급환자 우선: 응급실은 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진료하므로, 경증 환자는 일반 병원이나 의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경증 비응급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90%로 인상한다는 안이 빠르면 추석 연휴부터 적용될 수 있습니다.
권역센터 | 약 9만원(13-> 22만원) 상승 |
지역센터 | 약 4만원(6->10만원) 상승 |
응급상황 발생 시 전화문의
-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 : 근처 병원 및 약국을 안내해주시며, 카카오톡으로도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119 : 응급구조 외에도 현재 문 열고 있는 병원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. 응급 상황 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전화번호로 추석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